
한때 '코트의 마법사'로 불리며 한국 농구계를 주름잡았던 강동희 전 프로농구 감독이 또다시 법정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자신이 운영하던 농구교실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의해 징역 2년이 구형되었습니다. 이는 그의 화려했던 선수 및 감독 경력에 또 한 번 큰 오점을 남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농구교실 자금 횡령 혐의와 구형 내용2025년 1월 20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강동희 전 감독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강 전 감독은 2018년 5월부터 10월까지 자신이 단장으로 있던 농구교실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법인 자금 1억 6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검찰은 강 전 감독이 이 자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구교실 자금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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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21.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