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한강이 교과서와 수업 자료에 사용된 자신의 작품에 대한 저작권료를 한 푼도 받지 못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사실은 가수 출신 국회의원인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에 의해 폭로되었습니다. 한강 작가, 교과서 수록 작품 저작권료 '0원'2024년 10월 17일, 김재원 의원실은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문저협)가 한강 작가의 작품을 교과서나 수업 목적으로 사용하고도 저작권 보상금을 단 한 번도 지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문저협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강 작가의 작품은 교과서에 11건, 수업 목적으로 4건, 수업 지원 목적으로 19건 등 총 34건이나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에 대해 문저협은 "보상금 분배를 위해서는 권리자의 개인정보와 수령 동의가 필요한데,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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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18. 0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