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이 1996년 출시한 세계 최장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가 28년 만에 옛 모습 그대로 돌아온다. 2024년 11월 9일, 넥슨은 게임 창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통해 '바람의나라 클래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많은 게이머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한국 게임 역사의 한 페이지를 다시 열게 될 것으로 보인다.넥슨은 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바람의나라 클래식'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30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2000년대 초 고해상도 클라이언트로 개편되기 이전의 초창기 사용자 환경(UI)과 캐릭터 디자인이 그대로 구현되어 있어, 오랜 팬들의 기대를 한층 고조시켰다. "바람의나라 클래식은 많은 분들이 추억하시는 그때 그 시절의 바람의나라를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통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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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