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축구의 새로운 유망주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대전하나시티즌의 윤도영(18)이 그 주인공입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24일(한국시간)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앨비언이 윤도영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윤도영은 2006년생으로, 현재 충남기계공고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선수입니다. 그는 지난 2024 K리그1 시즌에서 19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프로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9월 열린 U-20 아시안컵 예선에서는 4경기 2골을 기록하며 한국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했습니다. 브라이튼, 윤도영 영입 관심... 유망주 발굴 능력 주목브라이튼은 최근 몇 년간 젊고 유망한 선수들을 발굴해 성공적으로 육성한 것으로..

한국 탁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78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가 2024년 12월 17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삼척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 국내 최고 권위의 탁구 대회로 꼽히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생부터 일반부와 국가대표 선수들까지 모든 연령대와 계층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룹니다.특히 이번 대회는 최근 국제 무대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단식 우승자는 2025년 국가대표로 선발될 예정이어서 선수들에게 더욱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대거 출전이번 대회에는 이달 초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다수 참가합니다. 남자부에서는 장우진(세아), 안재현(한..

K리그 2025시즌 우선지명 개요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4년 10월 25일, K리그1과 K리그2의 23개 구단에 대한 2025시즌 우선지명 선수 명단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K리그 산하 유스팀에 소속된 총 157명의 유망주들이 각 소속 구단의 우선지명을 받게 되었습니다.우선지명 제도는 K리그 각 구단이 자체 육성한 유소년 선수들을 프로팀으로 영입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구단은 자신들이 육성한 젊은 인재들을 1차적으로 선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K리그 산하 유스팀 소속의 유망주 총 157명이 소속 구단의 우선지명을 받게 됐다. 이 중 15명은 프로로 직행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에 우선지명을 받은 157명의 선수들 중 15명이 곧바로 프로팀..

서민규의 놀라운 역전 우승한국 피겨스케이팅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서민규(16, 경신고)가 2024-2025시즌 첫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역전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서민규는 놀라운 실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서민규는 쇼트프로그램에서 77.08점으로 3위에 머물렀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 147.70점을 획득하며 총점 224.78점으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이는 2위를 차지한 미국의 패트릭 블랙웰(221.56점)을 3.22점 차이로 제치는 결과였습니다.서민규의 이번 우승은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서민규는 기술적 완성도와 예술성을 고루 갖춘 연기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