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도영(22)이 KBO 리그 역사상 4년 차 선수 최고 연봉 기록을 갈아치웠다. KIA 구단은 2025년 1월 21일, 김도영과 5억 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 시즌 김도영의 연봉 1억 원에서 무려 400% 인상된 금액이다.김도영의 이번 계약은 여러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우선 KBO 리그 4년 차 선수 최고 연봉 기록을 경신했다. 이전 기록은 2020년 당시 키움 히어로즈 소속이었던 이정후가 받았던 3억 9천만 원이었다. 김도영은 이를 1억 1천만 원이나 뛰어넘는 대기록을 세웠다.김도영: "좋은 조건을 제시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만족스러운 계약을 하게 돼 기쁘면서도 올 시즌 더 잘해야 하겠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한 김도영의 연봉 인..
baseball
2025. 1. 21.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