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선수 김주형이 최근 라커룸 파손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27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DP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공동 주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후, 라커룸 문을 파손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이에 대해 김주형은 28일 밤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명과 사과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라커룸 파손이 결코 고의가 아니었다고 강조하며, 사건 경위와 후속 조치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김주형의 해명: "고의성 없는 우발적 사고"김주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끝나고 벌어진 일로 인해 여러 추측이 나왔다"며 "잘못된 부분이 있어 이를 바로 잡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연장 패배 후 좌절감을 느..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의 영광 안병훈 주요장면 안병훈 선수가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9년 만에 국내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안병훈은 남자 골프 세계랭킹 27위로 상승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안병훈은 4라운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했습니다. 김주형과 동타를 이룬 후 연장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한국 무대 우승은 10년 만인데 쉽지 않았지만 준비를 많이 했다. 올해 마지막 시합에서 트로피를 받게 돼 감사하다. 안병훈의 우승 소감은 그의 노력과 열정을 잘 보여줍니다. 이번 우승으로 안병훈은 상금 68만 달러(약 9억4천만원)와 함께 제네시스 G80 전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