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김경애(강릉시청)와 성지훈(강원도청) 조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중국을 꺾고 결승에 올라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격돌하게 됐습니다. 김경애-성지훈 조의 극적인 결승 진출김경애-성지훈 조는 2월 7일 중국 하얼빈의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한위-왕즈위 조를 8-4로 제압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선수단 중 가장 먼저 결승 진출을 확정 지으며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한국 대표팀의 이번 승리는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조별리그에서 3승 2패로 조 3위에 올랐던 한국은 4강 진출전에서 홍콩을 꺾은 데 이어 개최국 중국까지 제압하는 저력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특히 조별리그에서 패배했던 중국을 상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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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7.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