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가 결정적인 헤더 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뮌헨은 2025년 1월 25일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25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를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뮌헨은 리그 5연승을 달성하며 선두 자리를 더욱 굳건히 했다. 경기 초반부터 공세를 펼친 뮌헨은 전반 15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케인은 에릭 다이어의 패스를 받아 절묘한 터치로 수비수를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케인은 리그에서의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전반 40분 뮌헨에 악재가 발생했다. 중원의 핵심 선수인 레온 고레츠카가 허벅지 부상으로 쓰러져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뱅상 콤파니 감독은 고레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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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26.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