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재의 압도적인 씨름 성과 씨름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김민재 선수가 이만기의 전설적인 기록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22세의 젊은 나이에 불과한 김민재는 영암군민속씨름단 소속으로 백두급(140㎏ 이하)을 평정하고 있습니다.2022년 6월, 울산대 2학년 재학 중이던 김민재는 민속씨름리그 데뷔전이었던 단오장사대회에서 곧바로 백두장사에 올랐습니다. 같은 해 11월에는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천하장사까지 거머쥐며 씨름판을 놀라게 했습니다. 1985년 이만기 이후 37년 만에 처음 나온 대학생 천하장사로 이름을 올린 것입니다.김민재의 성과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2023년에는 영암군민속씨름단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실력을 뽐내기 시작했습니다. 9개 대회 중 6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전체..
카테고리 없음
2024. 10. 14.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