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니 쇼헤이의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의 사기 행각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1)가 오타니를 사칭해 은행 송금을 요청한 충격적인 음성 파일이 공개되었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이 2025년 1월 25일 미국 법무부로부터 입수한 이 음성 파일은 미즈하라의 사기 행각을 명확히 보여주는 증거로 제시되었습니다. 미즈하라는 일본프로야구(NPB) 니혼햄 파이터스 시절부터 오타니와 인연을 맺었으며, 2018년 오타니의 MLB 진출과 함께 전담 통역사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단순한 통역 업무를 넘어 오타니의 계좌 관리 등 사실상 매니저 역할까지 수행했습니다. 하지만 수년간 불법 도박에 빠져 오타니의 자금을 빼돌리기 시작했고, 이 사실이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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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26.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