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2월 9일,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AG)에서 한국의 쇼트트랙 여왕 최민정이 또 한 번 역사를 썼습니다. 여자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3관왕에 올랐고, 아시안게임 전 종목 석권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펼쳐진 여자 1000m 결승전은 한국 선수들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는 무대였습니다. 최민정은 1분 29초 637이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이는 아시안게임 신기록이기도 합니다. 함께 출전한 김길리 선수가 1분 29초 739로 은메달을 차지해 한국의 1-2위 석권을 완성했습니다. 최민정 3관왕 최민정의 금빛 질주, 3관왕 달성최민정의 이번 금메달은 단순한 우승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이로써 그..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7일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개막과 함께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첫 경기부터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여자 1500m에서 김길리, 최민정, 심석희가, 남자 1500m에서 박지원, 장성우, 김건우가 모두 준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여자 1500m: 김길리, 최민정, 심석희의 압도적 레이스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여자 1500m 준준결승에서 한국 선수들은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김길리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김길리는 2조 경기에서 2분43초77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레이스 초반 4위권에서 시작했지만, 중반부터 단숨에 선두로 치고 나가는 뛰어난 전략을 보여줬습니다. 김길리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