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배구 여자부 최강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이 오는 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24-2025 시즌 V리그 2라운드 빅매치를 펼친다. 두 팀은 이번 시즌 개막 이후 각각 7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어,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정규리그 1위 향방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양 팀의 현재 상황과 전력 분석흥국생명은 현재 7전 전승으로 승점 20을 기록하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19일 수원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하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시즌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 선수 투트쿠 부르주 유즈겡크(등록명 투트쿠)의 활약이 돋보인다. 투트쿠는 공격력은 물론 블로킹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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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9. 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