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1월 2일, FC안양이 K리그2에서 우승을 확정지으며 창단 11년 만에 K리그1 승격을 이뤄냈습니다.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부천FC와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추가,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감격의 순간, 안양의 승격 확정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안양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팬들은 환희의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유병훈 감독과 코치진들은 서로를 부둥켜안으며 기쁨을 나눴고,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쓰러져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원정 응원석을 가득 메운 안양 팬들은 "안양 승격!"을 연호하며 11년간의 기다림이 끝났음을 실감했습니다."팬분들께 했던 말이 '꼭 승격 드린다'고 '우승시켜 드린다'고 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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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