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2024 아세안 미쓰비시컵 결승전에서 태국을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6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베트남의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첫 대회에서 이룬 성과로,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결승전 개요2024 아세안 미쓰비시컵 결승전은 1차전과 2차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베트남은 1차전에서 태국을 2-1로 이겼다. 2차전은 태국 방콕의 라자망칼라 스타디움에서 열렸고, 베트남은 합산 스코어 5-3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의 첫 골은 전반 7분에 베트남의 팜 뚜언 하이가 터뜨렸고, 이어 태국이 동점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팽팽해졌다. 후반에는 태국이 추가골을 넣어 합산 스코어를 동점으로 만들었지만, 베트남은 수적 우위를 이용해 자책골과 응우옌 하이 롱의 쐐기골로 승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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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7.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