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PGA 투어의 두 번째 시그니처 이벤트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이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총출동으로 골프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단연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입니다. 셰플러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저녁 식사 준비 중 오른손에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고, 이로 인해 2025년 시즌 첫 대회인 더 센트리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불참했습니다. 이번 AT&T 페블비치 프로암은 셰플러의 2025년 첫 대회이자 부상 후 복귀전이 될 예정입니다. 셰플러 2024년 골프계 최고 수익 스코티 셰플러, 9승 907억원 수입...2024년 골프계 최고 수익셰플러의 20..

2024년 미국 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한 한국 선수들이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PGA 투어와 LPGA 투어에 참가한 33명의 한국 선수들이 총 4130만 6154달러, 한화로 약 600억 원에 달하는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단일 국가로는 미국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으로, 한국 골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결과입니다.PGA 투어에서 빛난 한국 남자 선수들PGA 투어에서 활약한 한국 남자 선수들의 성과가 특히 눈부셨습니다. 9명의 선수가 총 2285만 4741달러, 약 346억 원의 상금을 합작했습니다. 이 중 가장 높은 상금을 획득한 선수는 임성재로, 약 91억 원의 상금을 벌어들였습니다.임성재는 정규시즌 페덱스컵 랭킹 9위를 차지하며 컴캐스트 비즈니스 투어 톱10 보너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