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축구의 유망주 양민혁(18)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퀸즈파크 레인저스(QPR)로 6개월 임대를 떠난다. 이번 결정은 양민혁이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하며 경험을 쌓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29일(한국시간), 토트넘 전문 기자 알레스데어 골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양민혁이 QPR로 임대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18세 선수에게 영국 축구의 속도와 피지컬을 낮은 수준에서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임대가 양민혁의 성장과 토트넘의 향후 공격수 영입 계획과도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에서의 짧은 여정과 QPR 임대 배경양민혁은 지난 2024년 여름, K리그 강원FC에서 뛰어난 활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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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29.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