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탁구가 2024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 (ITTF Mixed Team World Cup 2024)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특히 여자팀의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의 눈부신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12월 4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첫 경기에서 한국은 홍콩을 상대로 8-2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를 거뒀습니다.이번 승리로 한국은 8개 팀이 경쟁하는 2라운드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웠습니다. 남자팀의 조대성(삼성생명), 안재현(한국거래소), 오준성(미래에셋증권)과 여자팀의 신유빈,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팀워크와 개인기량을 고루 발휘하며 홍콩을 압도했습니다. 신유빈의 활약, 한국 탁구의 희망이번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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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4.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