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2월 2일, 세계적인 골프 선수 로리 맥길로이가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맥길로이는 PGA 투어에서 27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골프의 성지로 불리는 페블비치에서 이뤄낸 이번 우승은 매킬로이의 경력에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되었습니다.맥길로이 는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총 21언더파 267타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2위 셰인 로리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루카스 글로버와 저스틴 로즈가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골프의 성지라고 불릴 수 있는 곳들이 몇 군데 있죠. 여기 페블비치, 오거스타, 세인트앤드루스 등이요. 이런 곳들에서 우승을 하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페블비치에서 우승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맥길로..

2025년 1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소파이(SoFi) 센터에서 열린 TGL(Tomorrow's Golf League) 넷째 주 경기에서 김주형이 속한 주피터 링크스 골프클럽이 첫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김주형의 TGL 데뷔전이자, '골프의 황제' 타이거 우즈와 함께 이룬 값진 승리였습니다. 주피터 vs 보스턴 하이라이트TGL: 골프의 새로운 패러다임TGL은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가 주도하여 창설한 혁신적인 스크린 골프 리그입니다. 총 6개 팀이 참가하며, 각 팀은 4명의 선수로 구성되지만 경기에는 3명만 출전합니다. 주피터 링크스 골프클럽, 보스턴 커먼 골프클럽, 로스앤젤레스 골프클럽 등 미국 전역의 주요 도시를 연고로 한 팀들이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TGL의 경기 방식은 ..

2024 시즌 PGA 투어 상금 랭킹2024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스코티 셰플러가 상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셰플러는 올 시즌 7승을 거두며 2922만 8357달러(약 390억 4031만원)의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역대 단일 시즌 최고 상금 기록으로, 골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셰플러의 뒤를 이어 잰더 쇼플리가 1835만 5910달러로 2위, 마쓰야마 히데키가 1123만 7611달러로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임성재가 612만 2325달러(약 81억 7942만원)로 12위에 올라 있어,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골프는 더 이상 단순한 스포츠가 아닙니다. 천문학적인 상금이 걸린 '쩐의 전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