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경의 5천득점 달성, 역대 최단 기간 기록 경신 여자 프로배구의 '여제' 김연경(36·흥국생명)이 또 한 번 역사를 새로 썼다. 김연경은 13일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14득점을 올리며 통산 5,001점을 기록, V리그 역사상 여섯 번째로 5천득점 고지를 넘어섰다.이번 기록의 가장 놀라운 점은 김연경이 단 221경기 만에 이 대기록을 달성했다는 것이다. 이는 기존에 가장 빨랐던 박정아의 337경기보다 무려 116경기나 앞당긴 것으로, V리그 역사상 최단 기간 5천득점 달성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김연경은 경기당 평균 20득점 안팎을 꾸준하게 올리며 이 놀라운 기록을 만들어냈다. 이는 그녀의 뛰어난 기량과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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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4.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