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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 축구단은 2012년에 창단된 대한민국의 축구팀으로, 서울특별시 중랑구를 연고지로 하고 있습니다. 이 팀은 조기축구회에서 출발하여 현재 K4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미프로 팀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 중랑 축구단의 역사, 현재 리그 상황, 선수단 구성 등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역사

서울 중랑 축구단의 기원은 1982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면목동에서 결성된 '아람축구단'이 그 시작입니다. 이민걸 구단주가 감독 겸 구단주로 활동하며, 조기축구회로서 지역 대회에 참가하던 이 팀은 점차 안정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1992년에는 '무스탕축구단'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2012년에는 '중랑 코러스무스탕'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2012년 2월 28일, 중랑 코러스무스탕은 정식으로 창단되었습니다. 이 팀은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를 찾지 못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을 목표로 하여,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선수들을 영입하는 독특한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창단 첫 해에는 통합 16위라는 성적을 기록했지만, 구단의 목표는 단순한 성적이 아닌 미래의 가능성을 키우는 것이었습니다.

"기량이 검증된 선수를 영입해 당장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좋지만 우리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어린 선수들이 꽃 피울 수 있는 희망의 무대를 만드는 것이 목표"

 

이민걸 구단주의 이 말은 서울 중랑 축구단의 철학을 잘 보여줍니다. 이러한 철학 아래, 서울 중랑 축구단은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현재 리그 상황

2024 시즌 현재 서울 중랑 축구단은 K4리그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K4리그는 한국 축구의 하위 리그 중 하나로, 세미프로 팀들이 경쟁하는 리그입니다. 중랑 축구단은 최근 몇 년 동안 리그에서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3 시즌에서는 13위를 기록했습니다.

2024 시즌 개막 이후 서울 중랑 축구단은 여러 경기를 치르며 팀의 전력을 다지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에서는 거제시민축구단과의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치열한 접전을 벌였습니다. 이 경기는 선수들의 열정과 투지가 돋보였던 경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선수단 구성

현재 서울 중랑 축구단의 선수들은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단은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많은 선수들이 1990년대 이후에 태어난 신예들입니다. 이는 구단이 추구하는 미래 지향적인 철학과 잘 맞아떨어집니다.

주요 선수 명단

- 골키퍼: 김승군
- 수비수: 신민기, 신동호, 임동현, 권민호
- 미드필더: 최지호, 박준용, 이성훈
- 공격수: 강경훈, 김창헌, 민찬홍

 

이 외에도 많은 유망한 선수들이 팀에 소속되어 있으며, 이들은 팀의 발전과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결론

서울 중랑 축구단은 과거 조기축구회에서 시작하여 현재 K4리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팀으로 성장했습니다. 구단의 철학인 "가능성을 가진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서울 중랑 축구단이 한국 축구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