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프로농구(WKBL) 하나은행의 김정은 선수가 리그 역사상 최다 득점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2일 현재, 김정은 선수는 통산 8,139점을 기록하며 정선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보유한 8,140점에 단 2점 차이로 다가섰습니다. 이날 저녁 7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김정은 선수는 새로운 역사를 쓸 준비를 마쳤습니다. 김정은의 농구 여정과 기록들김정은 선수는 2006년 WKBL 신입선수선발회(현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신세계에 지명되어 프로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그녀의 첫 득점은 2005년 12월 21일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김정은 선수는 꾸준히 득점을 쌓아가며 여러 기록을 세웠습니다.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1,00..

우리은행, BNK의 무패 행진에 제동을 걸다2024-2025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에서 우리은행이 BNK의 개막 7연승 행진을 저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김단비 선수였습니다. 김단비는 30점을 폭발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특히 경기 종료 직전 결승 득점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우리은행은 이번 승리로 5승 2패를 기록하며 단독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1위 BNK(6승 1패)와의 격차도 1경기 차로 좁혔습니다. 이로써 리그 상위권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김단비 선수의 활약은 단순히 득점에만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리더십과 경기 운영 능력이 팀의 승리를 이끄는 핵심 요소였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김단비는 30점 외에도 리바운드와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73-65 승리를 거두며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11월 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우리은행은 에이스 김단비의 맹활약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김단비의 기록적인 활약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김단비였습니다. 김단비는 30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김단비가 3경기 연속 30점 이상을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국내 선수로는 23년 만의 대기록입니다.김단비는 정선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활약한 2001년 이후 23년 만에 국내 선수로는 처음으로 3경기 연속으로 30점 이상 득점하며 리그 최고 포워드다운 기량을 뽐..

미디어데이 개최 및 참석자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24년 10월 2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의 감독과 각 팀을 대표하는 선수 2명씩, 총 18명이 참석하여 새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와 포부를 밝혔습니다.참석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상보기 - 용인 삼성생명: 하상윤 감독, 강유림, 이해란- 인천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 최이샘, 신지현-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김단비, 이명관- 부천 하나은행: 김도완 감독, 김정은, 진안- 부산 BNK썸: 박정은 감독, 김소니아, 박혜진- 청주 KB스타즈: 김완수 감독, 강이슬, 나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