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 코다 제압김아림 선수가 2025년 LPGA 투어 개막전에서 놀라운 승리를 거두며 골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2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김아림은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이번 우승으로 김아림은 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으며,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의 맹추격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는 것입니다. 김아림은 대회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완벽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선보였습니다.그저 출발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다음 경기에 더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아림의 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열기가 제주도에서 고조되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간 제주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S-OIL 챔피언십 2024'가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의 서른 번째 대회로, 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2백만 원의 규모로 진행됩니다. 상금분배표 대회 첫날인 10월 31일, 박현경, 지한솔, 박지영 선수가 1라운드에서 정면승부를 펼치며 대회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이들의 경쟁은 대회 초반부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실시간 스코어 리더보드 KLPGA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FULL LEADERBOARD 1R 2R 3R FR * 현지시간 기준klpga.co.kr 대회 개요 및 주요 선수들의 ..

김세영의 뛰어난 최종 라운드 퍼포먼스김세영(3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시즌 최고 성적을 거두며 단독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김세영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4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와 이글 1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습니다.사흘 동안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작성한 김세영은 전날보다 4계단 상승한 단독 3위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번홀(파5)과 5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낸 김세영은 이후 11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12번홀(파4) 버디로 다시 상승세를 탄 그는 14~16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