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을 맡고 있는 추신수가 2025년 스프링캠프에서 선수단과 스태프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이는 그의 지속적인 나눔 정신과 팀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입니다.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서의 특별한 배려2025년 2월 2일, SSG 랜더스는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입니다. 이곳에서 추신수 보좌역은 선수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특별한 준비를 했습니다. 그는 약 700만원을 들여 선수단에게는 특식을, 프런트와 훈련 지원 요원들에게는 운동화를 선물했습니다.구체적으로, 추신수는 미국의 유명 멕시코 요리 전문점에서 140인분의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제공되는 특식입니다. 또한, 프런트와 훈련 지원 요..

SSG 랜더스가 '가을사나이' 박정권을 새로운 퓨처스(2군) 감독으로 선임했다. 이는 전임 박정태 감독의 음주운전 논란으로 인한 자진사퇴 이후 빠르게 이루어진 결정이다. SSG는 2025년 1월 27일, 박정권 전 해설위원을 퓨처스 감독으로 공식 발표했다. 박정권 신임 감독은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선수 시절 '가을사나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프랜차이즈 스타다. 그는 선수로서 통산 1,30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3, 178홈런, 679타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포스트시즌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 통산 11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2010년에는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지속적인 강팀으로 전력을 갖출 수 있도록 유망 선수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1군 백업을..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퓨처스(2군) 감독으로 선임됐던 박정태 전 감독이 결국 자진 사퇴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선임된 지 불과 24일 만에 이루어진 이번 사퇴는 과거 음주운전 전력과 관련된 논란을 극복하지 못한 결과로 보인다. SSG 구단은 1월 24일 공식 발표를 통해 박정태 감독의 사퇴 소식을 전했다. 구단은 "이번 퓨처스 감독 선임과 관련해 팬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구단은 KBO리그와 팬분들의 눈높이에 맞는 감독 선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정태 전 감독 역시 구단을 통해 "선임 이후 팬분들과 야구 관계자들의 우려 목소리를 들었다. 현장으로 복귀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고, 이와 관련된 문제로 팬과 구단에 심려를 끼쳐드리고 싶지 않다"며..

KBO 리그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 최정(37)이 SSG 랜더스와 4년 110억원에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최정은 KBO 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FA 누적 총액 300억원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SSG 구단은 11월 6일, 최정과 4년 총액 110억원(계약금 30억원, 연봉 80억원)에 전액 보장 조건으로 FA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1987년생인 최정은 만 41세가 되는 2028년까지 SSG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정의 FA 계약 역사와 누적 총액최정의 FA 계약 역사를 살펴보면 그의 가치와 꾸준한 성과를 잘 알 수 있습니다. 1. 2015년: 첫 FA 계약 - 4년 86억원2. 2019년: 두 번째 FA 계약 - 6년 106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