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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9

셰플러 복귀, AT&T 페블비치 프로암 스타 총출동 2025년 PGA 투어의 두 번째 시그니처 이벤트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이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총출동으로 골프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단연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입니다. 셰플러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저녁 식사 준비 중 오른손에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고, 이로 인해 2025년 시즌 첫 대회인 더 센트리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불참했습니다. 이번 AT&T 페블비치 프로암은 셰플러의 2025년 첫 대회이자 부상 후 복귀전이 될 예정입니다.  셰플러 2024년 골프계 최고 수익 스코티 셰플러, 9승 907억원 수입...2024년 골프계 최고 수익셰플러의 20.. 2025. 1. 28.
황유나, KLPGA 드림투어 개막전 첫 우승 쾌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가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한 2025시즌 개막전에서 황유나(22)가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2025년 1월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다마이 인다 골프클럽 BSD코스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여자오픈에서 황유나는 극적인 연장 승부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극적인 연장전 승리로 이룬 첫 우승황유나는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조정민(31)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5)에서 진행된 1차 연장에서 두 선수 모두 파를 기록했으나, 2차 연장에서 황유나가 버디를 성공시키며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우승으로 황유나는 공식 기록상 1500만원의 우승 상.. 2025. 1. 27.
이대한, KPGA 투어 챔피언십 첫 우승 + 홀인원 감격 15년 만에 이룬 꿈의 순간2024년 11월 10일,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K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이대한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0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15년 만에 이룬 값진 승리였습니다.이대한 선수는 대회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2위 그룹인 장유빈, 송민혁 선수를 3타 차이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셨습니다. 특히 L&C바이오 이환철 대표님과 케이엠제약 강일모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대한 선수는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이렇게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의 눈에는 기쁨의 눈물이 고여 있었고, 오랜 시간 동안 .. 2024. 11. 11.
KLPGA 지한솔,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 소속팀 상금 지한솔 프로의 최근 우승과 경력지한솔 프로가 2024년 10월 27일, 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 88컨트리클럽 서코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지한솔은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하며, 2위 그룹을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이번 우승으로 지한솔은 2022년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이후 2년 2개월 만에 투어 4승을 달성했습니다. 우승 상금은 1억 8천만원으로, 이는 그녀의 커리어에 큰 도약을 의미합니다."이번 우승은 저에게 매우 특별합니다. 긴 기다림 끝에 얻은 결과라 더욱 값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지한솔의 KLPGA 투어 우승 기록1. 2017년 KLPGA ADT 캡스 챔피언.. 2024. 10. 28.
김민별,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KLPGA 2년 차에 첫 우승 감격 김민별, KLPGA 2년 차에 첫 우승 감격2024년 10월 13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김민별 선수가 데뷔 2년 차에 생애 첫 우승을 거두며 골프 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민별은 전북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4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대회에서 역전 우승이번 대회는 일반적인 골프 대회와는 다른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방식은 타수가 아닌 점수로 순위를 가리는 특별한 규칙을 적용했습니다.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부여하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을 매겨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입니다.김민별은 최종 라운드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보기 없이 버디만 .. 2024. 10. 13.
김세영, LPGA 뷰익 상하이 첫날 10언더파 선두 김세영의 놀라운 첫 라운드 성적2024년 10월 10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상하이 대회 첫날, 김세영 선수가 놀라운 성적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중국 상하이의 치중 가든 골프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김세영은 10언더파 62타를 기록하며 코스 레코드를 작성했습니다.김세영의 이날 성적은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1개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전반 9홀에서 28타를 기록하는 놀라운 플레이를 선보였고, 후반 9홀에서는 34타를 추가했습니다. 이는 그녀의 올해 최고 성적으로, 지난달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의 3위 성적을 뛰어넘는 결과입니다.김세영의 10언더파 62타는 대회 역사상 최고 성적으로, 그녀의 실력과 집중력을 잘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이 놀라운 성적으로 김세영은 2.. 2024. 10. 10.
리디아 고의 티샷 비결: 낮은 티 높이와 정확성의 비밀 리디아 고의 티샷 전략: 낮은 티 높이의 이점 리디아 고는 세계적인 여자 골프 선수로, 그녀의 정확한 티샷은 많은 골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그녀가 티를 낮게 꽂고 치는 전략은 주목할 만합니다. 일반적으로 드라이버 샷에서는 티를 높게 꽂는 것이 더 많은 비거리를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리디아 고는 이와 다른 접근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리디아 고가 티를 낮게 꽂는 주된 이유는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티를 낮게 꽂으면 볼의 중심을 더 쉽게 맞출 수 있어 정타를 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는 페어웨이 안착률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낮은 티 높이는 볼의 초기 탄도를 낮추어 바람의 영향을 덜 받게 만들어 더 안정적인 샷을 구사할 수 있게 합니다. 리디아 고의 코치인 이시우.. 2024. 9. 26.
2024 프레지던츠컵 개막: 한국 선수 4명 출전 대회일정, 중계, 상금 정보 프레지던츠컵 소개와 개요프레지던츠컵은 남자 골프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국가대항전 중 하나로, 2년마다 열리는 권위있는 대회입니다. 1994년에 시작된 이 대회는 라이더컵과 함께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24년 프레지던츠컵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 골프클럽에서 개최됩니다.파 70의 코스에서 세계 최고의 골퍼들이 팀을 이뤄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프레지던츠컵은 개인 경기인 골프를 팀 경기로 전환시켜, 독특한 경쟁 구도와 전략적 플레이를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입니다. 이 대회의 특징은 미국 팀과 인터내셔널 팀(유럽 제외 전 세계)의 대결 구도입니다. 각 팀은 12명의 선수로 구성되며, 다양한 포맷의 경기를 통해 승점을 겨루게 됩니다. 2024 프레지던츠컵.. 2024. 9. 25.
배상문, PGA 투어 복귀 이글 기록 1언더파 출발 배상문의 PGA 투어 복귀와 첫날 성적배상문 선수가 두 달 만에 PGA 투어에 복귀하여 이글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첫날을 보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코스에서 열린 프로코어 챔피언십에서 배상문은 1언더파로 대회를 시작했습니다.첫날 경기에서 배상문은 11번 홀까지 보기만 2개를 기록하며 다소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12번 홀(파5)에서 극적인 이글을 성공시키며 경기의 흐름을 바꾸었습니다.배상문은 274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 1m에 붙인 뒤 이글 퍼트에 성공했습니다. 이 이글로 인해 배상문은 스코어를 만회하고 1언더파로 첫날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공동 54위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페덱스컵 순위를 234위에서 231위로 소폭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되.. 2024.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