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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우승6

노예림, LPGA 파운더스컵 첫 우승...고진영 제치고 정상 미국 교포 골퍼 노예림(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지 4년 만에 이룬 값진 성과다. 노예림은 2025년 2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6,465야드)에서 열린 파운더스컵(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 합계 21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노예림은 2위 고진영(17언더파 267타)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노예림은 LPGA 투어 118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지난 2년 동안 정말 열심히 했다. 볼 스트라이킹이 좋아졌다. 이번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었다. 앞으로 좋은 성적을 올릴 것 같다.".. 2025. 2. 10.
황유나, KLPGA 드림투어 개막전 첫 우승 쾌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가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한 2025시즌 개막전에서 황유나(22)가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2025년 1월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다마이 인다 골프클럽 BSD코스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여자오픈에서 황유나는 극적인 연장 승부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극적인 연장전 승리로 이룬 첫 우승황유나는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조정민(31)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5)에서 진행된 1차 연장에서 두 선수 모두 파를 기록했으나, 2차 연장에서 황유나가 버디를 성공시키며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우승으로 황유나는 공식 기록상 1500만원의 우승 상.. 2025. 1. 27.
이대한, KPGA 투어 챔피언십 첫 우승 + 홀인원 감격 15년 만에 이룬 꿈의 순간2024년 11월 10일,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K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이대한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0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15년 만에 이룬 값진 승리였습니다.이대한 선수는 대회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2위 그룹인 장유빈, 송민혁 선수를 3타 차이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셨습니다. 특히 L&C바이오 이환철 대표님과 케이엠제약 강일모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대한 선수는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이렇게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의 눈에는 기쁨의 눈물이 고여 있었고, 오랜 시간 동안 .. 2024. 11. 11.
김민별,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KLPGA 2년 차에 첫 우승 감격 김민별, KLPGA 2년 차에 첫 우승 감격2024년 10월 13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김민별 선수가 데뷔 2년 차에 생애 첫 우승을 거두며 골프 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민별은 전북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4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대회에서 역전 우승이번 대회는 일반적인 골프 대회와는 다른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방식은 타수가 아닌 점수로 순위를 가리는 특별한 규칙을 적용했습니다.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부여하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을 매겨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입니다.김민별은 최종 라운드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보기 없이 버디만 .. 2024. 10. 13.
문정민, KLPGA 대보 하우스디 오픈 첫 우승 감격, 상금, 최종순위 문정민의 감격스러운 첫 우승2024년 9월 22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문정민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6297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문정민은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습니다.문정민은 마지막 3라운드에서 보기 4개와 버디 7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이로써 그녀는 데뷔 후 63번째 대회 만에 감격스러운 첫 우승을 거두었습니다."오랜 기다림 끝에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딛고 이루어낸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문정민은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을 획득했습니다. 그녀의 첫 우승은 KLPGA 투어에 새로운 스타의 탄.. 2024. 9. 23.
PGA 투어 챔피언스 어센션 채리티 클래식 양용은, 미국 시니어 첫 우승 상금 양용은(52)이 미국 시니어 무대에서 첫 우승을 거두며 골프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노우드 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시니어 투어) 어세션 채리티 클래식에서 양용은은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이번 대회는 양용은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2022년 PGA 투어 챔피언스에 데뷔한 이후 72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마침내 첫 우승을 거둔 것입니다. 이는 그의 끈기와 열정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극적인 연장전 승리양용은은 최종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는 '골프 전설' 베른하르트 랑거(독일)와 동타를 이룬 성적이었습니다. 두 선수는 18번 홀(파4)에서 연.. 2024. 9. 9.